바이브 코딩을 하다 보면 반드시 한 번은 이런 순간이 옵니다. 고쳐 달라고 했더니 Vercel에 빨간 «Error»가 뜨거나, 배포는 됐다는데 화면이 하얗게 나옵니다. 처음엔 «내가 다 망쳤나?» 싶지만, 대부분 5분 안에 돌아옵니다. 이 글은 연습용 «교육 안내» 페이지를 만들어 일부러 두 번 망가뜨리고, 되돌리는 과정을 실제 화면으로 찍었습니다. 코드를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 어디를 보고, 무엇을 복사해, AI에게 뭐라고 말하면 되는지만 익히면 됩니다.


| 증상 | 뜻 | 손님 화면은? | 할 일 |
|---|---|---|---|
| ① Vercel에 빨간 Error | 포장(빌드)하다 실패. 새 버전이 아예 안 올라감 | 어제 버전 그대로 — 안전 | 오류 글씨 복사 → AI에게 |
| ② Ready인데 화면이 하얌 | 올라가긴 했는데 화면을 그리다 멈춤 | 하얀 화면 — 급함 | 먼저 ③으로 되돌리고, 그다음 고치기 |
| ③ 급히 되돌리기 | 손님이 보는 진열대만 이전 버전으로 교체 | 몇 초 만에 복구 | Vercel Instant Rollback |
연습용 페이지에 «style.css 파일도 같이 올려줘»라는 설정을 넣었는데, 정작 그 파일은 없었습니다. 실제 바이브 코딩에서도 아주 흔한 실수입니다(AI가 만들겠다고 해 놓고 빠뜨린 파일).


빌드에 실패하면 새 버전은 진열대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손님에게는 마지막으로 성공한 버전이 계속 보입니다. 그래서 빨간 Error는 «급한 사고»가 아니라 «다시 하면 되는 실패»입니다.
두 번째 고장은 더 얄궂습니다. 코드에 오타 하나(document → documnet)를 넣었습니다. 포장은 문제없이 끝나서 Vercel은 초록불 Ready를 띄웠지만, 실제 주소를 열면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Instant Rollback을 하면 Vercel은 «사람이 직접 고르는 중»으로 보고, 다음 GitHub 업로드를 바로 손님 진열대에 올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친 버전을 올린 뒤 Vercel에서 그 배포를 Promote(손님 진열대로 올리기) 하거나, AI에게 «고친 버전이 손님 화면에 반영됐는지 확인해줘»라고 하세요.
| 어디를 | 왜 | 이번 예에서는 |
|---|---|---|
| 첫 «Error» 줄 | 진짜 원인. 아래 줄들은 대부분 «어디서 터졌는지» 경로 | Error: ENOENT … 'style.css' |
| 파일 이름 | 어느 파일 문제인지 | style.css, build.js |
| 마지막 줄 | 결과 요약 | Command "npm run build" exited with 1 (= 실패로 끝남) |
세 군데를 아는 건 «무슨 일인지 감 잡기»용입니다. AI에게 줄 때는 앞뒤를 자르지 말고 분홍 덩어리 전체를 주세요. 잘라 주면 AI가 엉뚱한 곳을 고칠 수 있습니다.
| 이런 말이 보이면 | 쉬운 뜻 |
|---|---|
| Build Failed / exited with 1 | 포장 실패. 새 버전이 안 올라감(손님은 어제 버전) |
| ENOENT / no such file | 그런 파일이 없음 — 빠뜨렸거나 이름이 틀림 |
| is not defined | 그런 이름이 없음 — 오타이거나 준비 안 된 것 |
| Cannot find module | 필요한 부품(패키지)이 설치 안 됨 |
| 404 / NOT_FOUND | 그 주소에 페이지가 없음 |
| 401 / 403 / Permission denied | 로그인 안 됨 / 권한 없음 — 열쇠·장부 규칙 문제일 때가 많음 |
| 500 / Internal Server Error | 주방(서버)에서 사고 — 서버 기록(Logs)을 AI에게 |
| CORS | «다른 가게 주문은 안 받아요» — 주소 허용 목록 문제 |
| Timeout | 너무 오래 걸려 포기함 |
| Quota / Rate limit / 429 | 무료 한도나 요청 횟수 초과 — 잠시 뒤 또는 요금제 확인 |
Vercel 배포가 Error로 실패했어. 아래가 Deploy Logs에 나온 빨간 글씨 전체야. 원인을 초보자도 알게 한두 줄로 설명하고, 고쳐서 다시 올린 뒤 Ready가 될 때까지 확인해줘. (여기에 빨간 글씨를 통째로 붙여 넣기)
배포는 Ready로 끝났는데 실제 주소를 열면 화면이 하얗게 나와. 1) 먼저 Vercel에서 마지막으로 잘 되던 배포로 되돌려줘(Instant Rollback 또는 명령 도구로). 2) 그다음 브라우저 콘솔 오류를 확인해서 원인을 찾고, 고친 버전을 올려줘. 3) 고친 버전이 손님 화면(Production)에 실제로 반영됐는지 주소를 열어 확인해줘.
오늘 고친 뒤로 앱이 이상해졌는데 어느 수정 때문인지 모르겠어. GitHub 기록을 보고 마지막으로 잘 되던 커밋을 찾아서, 그 뒤로 바뀐 것을 쉬운 말로 목록으로 보여줘. 내가 고르면 그 상태로 되돌려서 다시 배포해줘. 지운 내용은 나중에 다시 꺼낼 수 있게 기록은 남겨줘.
| 편 | 내용 |
|---|---|
| 바이브 01 · 지도 | 작업실·창고·가게·장부·열쇠 |
| 바이브 02 · 배포 | GitHub 저장 + Vercel 배포 |
| 바이브 03 · 장부 | Supabase·구글 시트로 응답 모으기 |
| 바이브 04 · 열쇠 | API 키가 새는 길과 막는 법 |
| 바이브 05 · 망가졌을 때 (지금 글) | 빨간 Error · 하얀 화면 · 되돌리기 |
| 실전 02 · Codex로 처음부터 끝까지 | 기초 다섯 편을 한 번에 써 보는 실습 |
2026년 10월 8일, 연습 전용 Vercel 프로젝트(vibe-broken-demo)에 정상 버전·빌드 실패 버전·하얀 화면 버전을 차례로 실제 배포하고, 정상 버전으로 되돌리며 찍었습니다. 실제 서비스에는 영향이 없습니다.